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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횡단 일주
2003년 온 가족이 떠난 미국 횡단 여행을 정리해서 2004년에 출판되었던 책 이야기 입니다. 그후에도 이곳저곳 여러번 다닌 여행을 바탕으로 내용을 좀 더 보충하고 정리해서 새롭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마음대로 돌아 다닐수도 없는 현실 이지만 조만간 예전 같은 자유가 찾아 올거라 기대 하면서 연재해 봅니다. 미국 여행을 계획 하시는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미국횡단 일주기
2003년 온가족이 떠난 미국횡단 여행을 정리해서 2004년에 출판 되었던 책 입니다. 그후에도 여러번 다닌 여행을 바탕으로 내용을 좀더 보충하고 정리해서 새롭게 작업한 미국 횡단 일주기 업그레이드 내용 입니다.


미국 횡단 일주기 74 마이애미 7마일 브릿지
7마일 브릿지 다리로 가는 도로인 US 1번 도로는 여러 마을을 통과하면서 가는 도로라 신호등도 많고 공사도 많이 해서 빠져나가는 데만 꽤 많은 시간이 걸렸다. 답답하기도 하고 시간도 없고, 죽을 맛이었다. 겨우 빠져나왔나 했더니 이건 생각했던...


미국횡단일주기 73-마이애미 Miami
모텔에서 제공하는 아침이 상당히 근사했다. 가족들 모두가 좋아했다. 식당도 야외에 마련되어 있어 색다른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다른 모텔보다 식사 시간이 늦어 8시 30분에 모텔을 나와 다시 마이애미 쪽으로 출발했다. US 41번...


미국횡단일주기 72 -마이애미를 향해
마지막에 본 고래쇼 말고는 시 월드도 기대 이하였다. 샌디에이고에 있는 시 월드를 가 보지 않아 잘은 모르겠지만 이곳 시 월드도 유니버설 스튜디오처럼 입장료에 비해 모든 게 그저 그랬다. 물개 쇼, 돌고래 쇼 등 일반적인 내용이 전부다....


미국횡단일주기 71 -올랜도 시월드)Orlando,Sea World 1
오늘 하루도 무덥게 시작한다. 오픈 시간에 맞춰 다른 날보다 조금 늦게 일어나 모텔을 출발하여 시 월드로 향했다. 아침인데도 기온은 꽤 높은 편이다. 모텔에서 한 10분 정도 가니 시월드가 나왔다. 시간도 그렇고 해서 그냥 가려다 아이들 때문에...


미국횡단일주기 70 - 유니버셜 스튜디오
모텔에 짐을 풀어두고 시 월드를 가기로 하고 나왔다. 그런데 길을 잘못 들었는지 제자리로 다시 돌아왔다. 어쩔수 없어 유니버설 스튜디오 먼저 보고 가기로 했다. 오늘은 토요일이라 공원을 하루에 다 둘러보기는 틀렸다고 먼저 아이들을 달래 놓았다....


미국횡단일주기 69- 플로리다 해변(Daytaya)
아침부터 날씨가 푹푹 찐다. 지난밤 정리할 게 있어 평소보다 조금 늦게 잤더니 아침에 일어나는 데 몸이 천근만근이다. 좀 무리하게 움직였더니 몸과 마음이 처지는 것 같다. 뉴욕에 삼각대를 두고 온 후론 짜증만 나니 큰일이다. 오늘은 그렇게...


미국횡단일주기 68- 버지니아,노스 캘로라이나,사우스 캘로라이나,조지아
버지니아(Virginia) 남한보다 조금 넓은 크기를 가지며 주 전체 인구는 약 700만 명 정도이다. 우리 교민의 수는 6만여 명이 있는 것으로 안다. 미국에 건설된 최초의 식민지이며 건국 13개 주에서 가장 부유한 주였다 초대 대통령인 조지...


미국횡단일주기 67-지겨운 플로리다 가는길 2
아침에 날씨는 맑았다. 어젯밤에 비가 왔는지 밤에 에어컨을 끄고 잤는데도 덥지가 않았다. 그런데 아침부터 후텁지근하다. 버지니아부터 조지아까지는 도로에 키가 큰 나무들이 서있어 사방이 보이지 않았다. 상당히 답답했다. 한마디로 보이는 게 없었다....


미국횡단일주기 66- 지겨운 플로리다 가는길
오늘은 미국의 독립기념일이다. 이들에게는 상당히 의미 있는 날이다. 이곳저곳에서 많은 행사가 있을 것이다. 도심에서는 밤에 많은 불꽃놀이가 벌어질 것이다. 국가적인 축제일이라 온 국민이 하나가 되는 날이기도 하고, 미국인들에겐 가장 큰 명절이다....


미국 횡단 일주기 65-뉴저지,델라웨어,매릴랜드,워싱톤 DC
뉴저지(New Jersey) 크기는 경기도의 2배 인구는 8백만 명이 조금 넘는다. 우리의 교민 수는 8만 명 정도로 비즈니스는 뉴욕에서 하고 생활은 뉴저지에서 하는 교민도 많다고 한다. 중요 산업으로는 항만시설이 발달하였고 화학공업이 발달하여...


미국 횡단 일주기 64- 워싱톤 디시(Washington DC)
그런 지역을 조금 지나 거리를 걷는 사람들의 피부색이 밝아지기 시작했다. 백악관 주변이 가까워지는 것 같았다. 내일이 독립기념일이다 보니 많은 관광객이 몰려든 듯했다. 걸어 다니는 사람, 차를 타고 가는 사람 등등 많은 사람들과 차량들이 거리를...


미국 횡단 일주기 63- 워싱톤 디시(Washington DC) 가는길 II
고속도로로 접어들어 워싱턴 DC 방향으로 달리는데 델라워에 주쯤에 오자 엄청나게 많은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앞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많은 비가 내려 운전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오늘 일정은 망쳤구나 하면서 계속 달리는데 워싱턴 DC 근방에...


미국 횡단 일주기 62- 뉴저지 아틀란틱 시티
이곳에서 처음 가본 아틀란틱 시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 미국 뉴저지 남쪽 해안마을에 제2의 라스베이거스를 표방한 아틀란틱 시티가 있다. 라스베이거스도 최근 마카오에 밀려 많은 관광객을 뺏기고 있다는 소식도 들리는 마당에 제2의 라스베이거스를...


미국 횡단 일주기 61- 미국의 수도 Washington DC 가는길
뉴욕 다운타운을 빠져나갈 일이 걱정되어 아침부터 서둘렀다.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서 준비를 한다. 출근길이 시작되기 전에 차를 빼려고 6시 30분에 체크 아웃을 하고 주차장으로 가 주차요금을 계산했다. 호텔 쪽을 보니 벌써 짐이 내려왔는데 차는...


미국 횡단 일주기 60- 맨하탄의 박물관과 미술관
미국 자연사 박물관(American Museum of Natural History) 뉴욕시가 자연 과학의 연구, 지식 보급과 진보에 기여할 목적으로 1869년에 설립한 박물관이다. 입장료나 기부금 및 회비를 지원받아 운영하는 비영리 민간...


미국 횡단 일주기 59- 뉴욕 여행을 마치며
박물관이 너무 넓어 예정된 시간을 훨씬 초과했다. 바가지요금이 극성이다. 뉴욕은 전부 돈이다. 어디 한 번 보려고 해도 돈이 들어간다. 박물관내에 있는 식당에 들어가서 점심을 먹는데 금액이 일반 시중가에 배가 넘는 듯했다. 음료수도...


미국 횡단 일주기 58 - 센튜럴 파크(Central Park)와 주변 박물관을 찾다
뉴욕에 들어온 지 삼 일째다. 어제 하루 종일 걸어서 오늘 아침을 걱정했더니 다들 멀쩡하게 일어났다. 오늘의 코스는 센트럴 파크와 자연사 박물관, 구겐하임 미술관, 국제사진센터, 뉴욕현대미술관, 등이다. 오늘도 조금 헤매다 지하철을 타고 센트럴...


미국 횡단 일주기 57-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호텔로 들어가 잠깐 짐 정리를 한 후 다시 나와 엠 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으로 갔다. 나중에 알고 보니 우리 숙소 바로 옆이었다. 이런 줄 알았다면 도착한 날 저녁에 왔으면 시간도 절약되고 좋았을걸 하는 생각을 했다. 건물 입구로 상당히 많은...


미국 횡단 일주기 56 - 자유여신상/브루클린다리/월가
자유 여신상 뉴욕 항 리버티섬에 위치한 여신상의 원래 이름은 Liberty Enlightening the world(자유는 세계를 비춘다)라 하였다. 미국 독립 100주년을 맞아 프랑스 국민이 기증한 것으로 1884년 프랑스에서 완성되어...


미국 횡단 일주기 55- 뉴욕 맨하탄 구경
섬에서 나와 맨해튼 이곳저곳을 걸어서 돌아다녔다. 걸어 다니는데 전혀 부담이 없을 정도로 안전하고 평화로웠다. 습도가 높고 여름 기온이 서울과 비슷해 후텁지근하다고 들었는데 막상 와 보니 전혀 그렇지가 않다. 아직 초여름이라 그런지 덥기는...


미국 횡단 일주기 54 - 맨하탄 타임제로
지금은 타임 제로라고 불리는 세계무역센터 앞으로 갔다. 흔적도 없이 사라진 건물 자리는 지금 한창 공사 중이었다. 주변에 다른 건물들도 일부는 보수를 하고 있는 중이었고 911 테러 현장을 보려고 많은 이들이 찾아오고 있었다. 공사장 앞에는 지난...


미국 횡단 일주기 53 - 뉴욕 맨하탄 (New York Manhattan)
다소 긴장이 풀렸는지 오늘도 조금 늦게 일어났다. 조금만 더 잤으면 하는 마음이 굴뚝같았다. 그렇지만 오늘도 돌아야 할 일정이 있으므로 이를 악물고 일어났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을 먹고 일단 거리로 나왔다. 이른 아침이지만 상당히 분주해...


미국 횡단 일주기 52 - 뉴욕(New York)
돈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맨하탄 들어오는 다리를 건너는 데도 돈을 받았다. 4불이다. (2003년 가격) 그런데 돈을 받는 사람들이 경찰들이다. 좀 이상했다. 모든 게 돈인 것도 그랬지만 돈을 받는 사람이 경찰인 것도 자연스럽지 않았다....


미국 횡단 일주기 51-뉴욕의 한인타운
뉴욕에는 한인 타운이 두 곳에 있다. 그중 한 곳은 우리가 묶었던 호텔이 있었던 곳인 맨 하 탄 32번 가 다. 이 길에는 50여 개의 한인 상점들이 입주해 있으며 매년 한국의 날 축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다른 한 곳은 뉴욕의 진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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