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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24일2분 분량
미국 횡단 일주기 34 - Madison To Chicago
위스콘신 메디슨에서 일리노이즈 시카고 까지 아침부터 비가 주룩주룩 내린다. 비 내리는 모양이 워싱턴 주와는 사뭇 다르다. 워싱턴 지역은 겨울이 되면 우기가 되어 연일 비가 내린다. 그러나 우리가 알고 있는 장대비라든가 집중호우 같은 비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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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19일3분 분량
미국 횡단 일주기 33 - 콘 플레이스에서 미네소타를 거쳐 위스콘신 주 메디슨 2
눈앞에 미시시피 강이 나타났다. 이제 이 강만 건너면 윈스콘주다. 시닉 하이웨이를 조금은 기대하면서 미니애폴리스로 올라가는 61번도 북쪽으로 들어갔다. 오른쪽으로 미시시피 강을 따라 올라가는, 한마디로 강변도로인 이곳은 솔직히 볼거리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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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19일1분 분량
미국 횡단 일주기 32 - 콘 플레이스에서 미네소타를 거쳐 위스콘신 주 메디슨 1
오늘은 유난히 일어나기 싫어 마냥 꾸물거렸다. 아침 식사를 하고 콘 프레이스 라는 곳을 찾아 나섰다. 모텔 근처에 있고 사우스 다코타에서는 상당히 유명한 곳이라 한번 들여보기로 했다. 콘 플레이스는 건물의 외관을 옥수수로 전부 덮어 장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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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9일2분 분량
미국 횡단 일주기 31 - 배드 랜드 국립공원 2
공원을 관통하는 길로 방향을 잡고 들어갔다. 처음에 배드랜드를 올 때는 반신반의 했다. 그래도 명색이 국립공원 인데 마운틴 러쉬모어나 크레이지 호스 정도의 홍보도 되지 않은 듯 했고 길거리 어디에도 배드랜드에 관한 안내판이 보이질 않았다.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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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9일1분 분량
미국 횡단 일주기 30 - 배드 랜드(Badland) 국립공원
일년 년 중 오픈 하며 여름철에 일반적으로 많은 관광객이 몰린다. 여름에 기온이 높을 땐 화씨 100도 이상 갈 때도 있으며 봄, 가을엔 기온 차가 조금 심하지만 붐비지 않는 사람과 대체로 쾌적한 날씨라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다. 겨울엔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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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9일2분 분량
미국 횡단 일주기 29 - 배드 랜드 국립공원을 가다.
조각상을 둘러 본 후 박물관 안을 돌아 보았다. 인디언들의 장식품 및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다. 말로만 들었던 북미 인디언 영웅들의 사진들도 많이 있다. 그러나 아쉽게도 크레이지 호스 사진은 없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크레이지 호스는 살아 생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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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9일1분 분량
미국 횡단 일주기 28 - 크레이지 호스(Crazy Horse)
라코타 수우 족은 여러 개 파로 나누어 진다. 그 중 크레이지 호스는 오글라라족의 전사이자 전투 추장으로 아버지는 자신의 부족의 성인 이었으며 브를레족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다. 그가 태어난 곳은 검은 언덕의 래피드 크릭이며 이곳은 백인들이 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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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9일2분 분량
미국 횡단 일주기 27 - 크레이지 호스 기념관 2
이 기념관이 만들어진 과정을 살펴보자. 1939년 당시 수우 족 추장이던 헨리 스탠딩 베어는 러쉬모어산(검은 언덕)에 인디언의 영웅인 크레이지 호스의 조각상을 만들어 달라고 미국 대통령 얼굴 바위를 조각한 조각가의 조수였던 지올코프스키를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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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9일1분 분량
미국 횡단 일주기 26 - 크레이지 호스 기념관
이제는 모두들 습관이 베었는지 특별히 깨우지 않아도 다들 시간이 되니 일어났다. 애들 엄마가 항상 먼저 일어나 모든 것을 챙겨 놓아 떠나기가 편했다. 아침 날씨는 맑았고 기온은 선선했다. 원래대로라면 바로 배드 랜드 국립공원(Bed 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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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11일2분 분량
미국 횡단 일주기 25 - 마운트 러시모어 2
입장료가 아닌 주차비 명목으로 차량 한대 당 8불씩 받는다.(지금은 많이 올랐을 것임) 주차비로 받으니 그 동안 어느 곳이든 그냥 들어가던 골든 이글 패스가 무의미 해졌다. 이 친구들의 얇팍함이 또 한번 느껴지는 대목이다. 주차비를 지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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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11일1분 분량
미국 횡단 일주기 24 마운트 러시모어(Mount Rushmore)
러시모어 산에는 조지 워싱턴(George Washington), 토마스 제퍼슨(Thomas Jefferson), 시어도 루스벨트(Theodore Roosevelt). 에이브라함 링컨(Abrahan Lincoln) 등 초기 미국을 대표하는 4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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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15일2분 분량
미국 횡단 일주기 23 - 사우스 다코타
사우스 다코타의 첫 인상은 와이오밍과 같다는 느낌이었다. 큰 변화 없이 계속 비슷한 풍경들이 이어졌다. 사우스 다코타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게 큰 바위 얼굴인 미 대통령들의 얼굴을 조각해 놓은 곳이다. 사우스 다코타 자동차 번호판에도 그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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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25일1분 분량
미국 횡단 일주기 22 - 데빌스 타워( Devils Tower)
Devils Tower 는 수직으로 뻗은 하나로 된 암석으로 높이는 1,267 피트(386m)이다. 약 6,000만년 전 지하의 마그마가 분출 하면서 솟아 오른 퇴적 바위가 굳으면서 형성된 바위이다. 수백만 년에 걸쳐 퇴적암의 침식이 이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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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25일2분 분량
미국 횡단 일주기 21 - 데빌스 타워(Devils Tower)의 전설
어느 인디언 부부가 있었다. 어느날 부 턴가 자신의 부인이 외출이 많아지는 것을 알게 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외출이 잦아지는 것을 알게 된 그는 아내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자신은 다른 남자들보다 능력도 많고 가정에 충실하다고 생각한 그는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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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0일2분 분량
미국 횡단 일주기 20 - 데빌스 타워에서 사우스 다코다 까지
날씨는 맑았지만 기온은 그리 높지 않았다. 밤새 추워 고생했다. 히터를 틀어주지 않은 모양이다. 모두들 일찍 일어났다. 처음으로 모텔에서 식사를 주지 않아 먹지 못했다.(모텔 6는 원래 주지 않는다) 아침에 먹으려고 어제 저녁에 밥은 해 두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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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0일2분 분량
미국 횡단 일주기 19 - 미국의 모텔(Motel)
어디를 여행 하던 가장 중요한게 숙박 이다. 우리나라는 펜션이라고 해서 과거 민박집들이 업그레이드 된 상태로 운영 하는것 같다. 그러 나 미국은 우리나라와 같은 그런 시설은 없다. 대부분 호텔이나 모텔 이다. 이중에서 캠핑을 하지 않는다면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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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4일3분 분량
미국 횡단 일주기 18 옐로우스톤을 떠나며
옐로우스톤 동쪽 입구로 나가기 위해 길을 잡았다. 동쪽입구는 상당히 험하고 다른 입구들보다 주변 경관이 좋았다. 공원을 빠져나가는 길목에 작은 호수가 있었는데(나중에 알고 보니 Yellowstone Lake의 끝 부분으로 상당히 큰 호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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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23일1분 분량
미국 횡단 일주기 17 - 다시찾은 그랜드 텐톤
그리고 십년이 지난 후 다시 찾게 되었다. 다시 한번 가야지 하면서 벼루던게 십 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2012년 10월초 한국 시간으로 추석이라 기억한다. 내가 살던 워싱턴 주 타코마에서 출발 2박3일의 일정으로 떠났다. 아이들은 없다.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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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3일1분 분량
미국 횡단 일주기 16 - 그랜드 텐톤 국립공원
어떠한 일이 있어도 한 지역에 오래 머물면서 원하는 사진을 찍는 여행을 하겠다고 재차 다짐을 해보면서 오늘 좋지 않은 날씨에 위안을 갖는다. 일단 쉽게 오기 힘든 곳이고 처음 방문한 곳이라 분위기도 파악하고, 다음 번에 다시 올 것에 대비해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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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3일2분 분량
미국 횡단 일주기 15 - 그랜드 텐톤 국립공원
여행 나흘째,역시 흐리고 가는 비가 내렸다. 어제 늦게 들어와 이것저것 정리하느라 늦게 잔 탓에 오늘 아침은 상당히 피곤했다. 나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피곤해 보였다. 적응이 되려면 앞으로도 몇 일이 더 필요할 듯 하다. 아무리 피곤해도 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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