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타협하지 않은 위대한 전사, 크레이지 호스(Crazy Horse)
- Sangwon Jung
- 2020년 12월 20일
- 1분 분량
최종 수정일: 7월 21일

내성적이었던 작은 전사: 라코타 수 족의 여러 분파 중 오글라라(Oglala) 부족의 전사이자 전투 추장이다. 어릴 적 이름은 '고수머리(Curly)'였으며, 몸집이 작고 야윈 데다 수줍음을 많이 타는 내성적인 성품이었다.
아버지의 이름을 받다: 전쟁터에서 연이어 뛰어난 공적을 세우자, 아버지는 자신의 이름이었던 '크레이지 호스(성난 말)'를 아들에게 넘겨주었고, 스스로는 '벌레(Worm)'라는 낮은 이름으로 바꾸어 아들의 앞날을 축복해 주었다.
리틀빅혼의 신화: 1876년 리틀빅혼(Little Bighorn) 전투에서 미군에게 악명 높았던 존 커스터 중령의 제7기병대를 완벽하게 전멸시키며 북미 인디언의 전설적인 영웅으로 부상했다.
비극적인 전설의 끝: 그는 평생 미군과의 전투에서 단 한 번도 패한 적이 없었으며, 어떠한 타협도 거부한 채 끝까지 부족민을 지키려 애썼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전쟁터가 아닌, 그를 시기하던 동족과 미군의 모략에 휘말려 항복 후 감금되는 과정에서 씁쓸하게 살해당하며 서른일곱의 짧은 생을 마감했다.
“부족을 위해 단 한 번도 굴복하지 않았던 전설의 전투 추장, 크레이지 호스(Crazy Horse)의 흉상. 백인들에게 패배를 몰랐던 전사였으나 시기와 모략 속에 비극적인 삶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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