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횡단 일주기 20 - 데빌스 타워에서 사우스 다코다 까지
- yeijiusa

- 2019년 11월 20일
- 1분 분량
최종 수정일: 9월 23일

날씨는 맑았지만 기온은 그리 높지 않았다. 밤새 추워 고생했다. 히터를 틀어주지 않은 모양이다. 모두들 일찍 일어났다. 처음으로 모텔에서 식사를 주지 않아 먹지 못했다.(모텔 6는 원래 주지 않는다) 아침에 먹으려고 어제 저녁에 밥은 해 두었지만 다들 피곤해서 그런지 안 먹는다고 한다.
아침에 보는 와이오밍의 풍경은 어제 보았던 석양 무렵 풍경과 같이 정말 아름다웠다. 넓은 초원에 많은 소와 말들이 드문드문 있는게 평화로움 그 자체를 보여 주는 듯했다.
오늘에 목적지는 데빌스 타워라고 인디언들의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내셔널 모뉴멘트 다.
와이오밍 끝부분에 위치하고 있고 외이오밍 자동차 번호판에 로데오를 하는 카우보이 그림과 함께 그려진 이곳의 대표적인 명물이다.
미국의 몬태나,와이오밍,노우스 다코다,사우스 다코다,네브라스카주는 서 북미 인디언의 멸망 사를 간직하고 있는 주들이며 우리가 알고있는 전설적인 인디언 영웅들이 활동하던 곳이다. 이중 와이오밍의 데빌스 타워부터 사우스 다코다 지역은 북미 인디언들의 성지로 인디언에 관련된 많은 이야기가 전해지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은 타워 주변을 걸어서 둘러볼 수 있는 트레일 코스가 있어 타워 가까이 까지 갈 수 있으며 사전에 허가를 받으면 암벽 등반도 가능하다.
그냥 넓은 벌판에 지각변동으로 솟아 오른 그냥 좀 독특한 바위인가보다 하고 그냥 지나치긴 좀 그렇고 해서 들려본 곳이지만 생각했던 것보다는 상당히 괜찮은 곳이었다. 들여 보길 잘했다 라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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