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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 작성자 사진: Sangwon Jung
    Sangwon Jung
  • 2022년 5월 29일
  • 1분 분량

최종 수정일: 2일 전



도착하자마자 나를 반기는 까치를 보니 왠지 기분도 상쾌해진다.

40년 만인가, 50년 만인가? 기억조차 가물가물하다. 아무튼 무지하게 오랜만에 들른 곳, 바로 임진각이다.


지금은 그 뒤편에 '평화누리 공원'이라는 어엿한 이름이 붙어 있다. 중학교 시절, 사이클을 타고 두 번인가 페달을 밟아 찾아왔던 곳이다. 그 시절과는 모든 것이 몰라보게 바뀌었고 기억마저 아득하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의 단면을 있는 그대로 느끼고 바라볼 수 있는, 마음 한구석이 그리 편하지만은 않은 장소다.


서울시청에서 북서쪽으로 약 56km, 군사분계선에서 불과 7km 남쪽으로 임진강을 사이에 두고 위치한 곳이 바로 임진각이다. 6·25전쟁의 비극과 아픔이 여전히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곳에 전쟁의 아픔만 남아 있는 것은 아니다. '바람의 언덕', '음악의 언덕' 같은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 공간이 찾아오는 이들에게 편안함과 위로를 더해준다. 남북 간의 평화로운 기운이 다시금 찾아오기를 소망하며, 공원의 이곳저곳을 찬찬히 둘러보았다.




바람의 언덕에 많은 바람게비가 있습니다. 돌아가는 모습은 속까지 시원하게 합니다.


우리 고유의 놀이를 직접 체험 할수도 있는 장소 다.



다양한 놀이 기구와 여러 조형물들이 돌아 다니는데 지루함을 없애준다.



음악의 언덕 이라고 하네요? 자료사진 에서는 조형물이 검은색 이었는데 새단장을 한듯 합니다.


주차장도 넓고 시원해 주차 걱정 없고 임진강을 건너가는 곤도라도 있어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곳 이다.



전망대에서 본 자유의 다리와 독개 다리 모습

철조망이 분단을 상징 하는 듯 하다.


건너지 못하는 자유에 다리

6.25때 파괴된 독개다리

파괴되고 녹슨 증기 기관차의 단면

실향민들의 염원이 담긴 리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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