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도착하자마자 나를 반기는 까치를 보니 웬지 기분도 상쾌해 진다.


40년 만인가? 50년 만인가? 가물가물 하다. 아무튼 무지 오랜만에 들린 곳이다. 임진각이다.

지금은 그 뒤에 평화누리 공원이란 이름이 붙었다. 중학교 때 싸이클 타고 두 번 들려 본 곳이다. 그때와는 모든 게 많이 바뀌었고 기억도 가물가물 한 곳이다.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 대한민국의 단면을 바로 느끼고 볼 수 있는 편하지만은 않은 곳이다.


서울 시청에서 북서쪽으로 약 56km라고 한다. 또 군사분계선에서 7km 남쪽에 임진강을 사이에 두고 위치해 있는 곳이 임진각이다. 6.25의 비극이 그대로 남아있고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 전쟁의 아픔만 남아있지는 않다. 바람의 언덕, 음악의 언덕 등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공간이 오는 이들로 하여금 평안함을 제공한다. 남북 간의 평화 무드가 다시 한번 일어나길 기원하면서 공원의 이곳저곳을 다녀 보았다.




바람의 언덕에 많은 바람게비가 있습니다. 돌아가는 모습은 속까지 시원하게 합니다.


우리 고유의 놀이를 직접 체험 할수도 있는 장소 다.



다양한 놀이 기구와 여러 조형물들이 돌아 다니는데 지루함을 없애준다.



음악의 언덕 이라고 하네요? 자료사진 에서는 조형물이 검은색 이었는데 새단장을 한듯 합니다.


주차장도 넓고 시원해 주차 걱정 없고 임진강을 건너가는 곤도라도 있어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곳 이다.


전망대에서 본 자유의 다리와 독개 다리 모습

철조망이 분단을 상징 하는 듯 하다.


건너지 못하는 자유에 다리

6.25때 파괴된 독개다리

파괴되고 녹슨 증기 기관차의 단면

실향민들의 염원이 담긴 리본들


이것저것 많은것을 보고 느끼게 하는 공원이다.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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