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도착하자마자 나를 반기는 까치를 보니 웬지 기분도 상쾌해 진다. 40년 만인가? 50년 만인가? 가물가물 하다. 아무튼 무지 오랜만에 들린 곳이다. 임진각이다. 지금은 그 뒤에 평화누리 공원이란 이름이 붙었다. 중학교 때 싸이클 타고 두 번...
20 여년 한국을 떠나 방랑자 처럼 살아온 삶, 20년만에 돌아온 한국은 모든게 새롭게 느껴지고 몰라보게 변했다. 그사이 한국의 위상도 높아지고 우리 문화와 역사에 관한 생각도 많이 변한듯 하다. 몰라보게 달라진 한국의 이곳저곳의 모습을 최선을 다해 담아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