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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 ST HELEN 의 또 다른 얼굴

워싱턴주에서 가장 최근에 화산 활동이 이루어진 산이 있다. 바로 핼렌이다. 1980년 화산이 폭발 했으니 그 흔적이 아직도 많은 곳에 남아 있다. 흔적을 찾기 위해선 겨울보단 여름이 적격인 산이다.

여타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핼렌은 여름과 겨울에 분위기가 확연히 다르다. 특히 겨울엔 많은 눈으로 접근 하기가 쉽지가 않다. 출입구 어느쪽이든 모두 통제를 한다.

그래도 메인 정문인 exit 49번으로 들어가는 길은 그나마 최고 가까이까지 들어갈수가 있다. 물론 먼 발치에서 바라다 보고 와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핼렌의 또다른 얼굴을 보는듯해서 개인적으로 겨울 또는 봄에 자주 찾는 곳이다.

특히 3월이나 4월초에는 남아있는 잔설과 정상에 눈이 가득한 모습이 여름에 삭막함을 덜어주는듯해 더욱 인상적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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