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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yeijiusa

미국 횡단 일주기 65-뉴저지,델라웨어,매릴랜드,워싱톤 DC

뉴저지(New Jersey)

크기는 경기도의 2배 인구는 8백만 명이 조금 넘는다. 우리의 교민 수는 8만 명 정도로 비즈니스는 뉴욕에서 하고 생활은 뉴저지에서 하는 교민도 많다고 한다. 중요 산업으로는 항만시설이 발달하였고 화학공업이 발달하여 미국 내에서 화학 제품 생산이 가장 많은 주라고 한다. 미국에서도 공업이 상당히 발달한 주이며 인구 밀도 및 도시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주이다. 발명왕 토마스 에딘슨의 연구소가 있고 미 건국 13개 주 중의 하나이다. 독립전쟁 당시 크고 작은 싸움이 많이 벌어졌던 곳이고 전쟁 사적지가 많이 있다.


델라웨어(Delaware)

미국의 첫 번째 주이다. 자동차 번호판에 “The First State”라 적혀 있다. 주 면적은 50개 주중에서 두 번째로 작은 주이다. 우리나라의 충청북도 크기와 비슷하다. 주 전체의 인구는 80만 명이 조금 못되며 우리 교민은 2,500명 정도이다.

주명은 버지니아 척식회사의 초대 총독이던 De la warr경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 영국으로부터 독립할 당시 캐스팅 보드를 쥐고 찬성표를 던짐으로써 미국 독립이 가능해졌다. 산지가 없는 대부분 평지이며 동부해안선을 따라 가축 사육 및 과수원 등이 많고 뉴욕 등 대도시를 소비지로 한 채소 재배도 많이 한다.


매릴랜드(Maryland)

우리나라 경상도 크기 만하며 인구는 오백만 명 조금 넘는다고 한다. 우리 교민수도 6만여 명 거주를 하고 제철, 전기, 자동차, 인쇄 등 공업이 발달한 주이다. 미국 최대의 만인 체사 피크 만은 300년 동안 이곳 생활의 중심지였고 지금도 많은 주민들이 만 연안에 살면서 생활을 한다. 이곳에서 나는 백합과 게는 세계적으로 유명하단다.

프란시스 스코트 케이가 요새에 펄럭 이는 성조기를 보고 감동하여 국가(Star Spangled Banner)를 작사하여 전설적인 곳이 된 포트 맥 헨리가 메릴랜드에 있다. 주 전체의 50%는 산림지대이며 주 전체의 인구는 대부분 볼티모어와 워싱턴 DC교외에 거주하고 있다.


워싱톤 다시(Washington D.C)

메릴랜드주와 버지니아 주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정식 명칭은 콜롬비아 특별구(District of Columbia)이다. Washing D.C로 약칭된다. 미국의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도시의 상징적인 이미지 및 의미를 만들어낸 조형적으로 잘 만들어진 도시이다. 도시의 설계는 미 정부의 요청으로 프랑스의 건축가 피에르 랑팡에 의해 시작되었다가 중간에 교체되어 다른 사람에 의해 도시가 완성된다.

1969년 워싱턴 DC에서 가장 번화했던 노스 웨스트 지역 다운 타운과 이에 버금갔던 노스 이스트 지역이 마틴 루터킹 목사의 암살로 분노한 흑인들의 폭동으로 모든 상가와 건축물이 폐허화한다. 백인들이 많이 살았던 노스 웨스트 지역은 정부의 지원을 받아 단시일 내에 복구가 되어 다시 활기를 찾았지만 흑인이 많이 거주하던 노스 이스트 지역은 이 이후로 지금까지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워싱턴 DC지역은 깨끗하고 발전한 노스 웨스트, 사우스 웨스트 지역과 범죄와 마약이 범람하는 노스 이스트, 사우스 이스트 등 동서로 빈부의 차이가 심한 불균형 한 모습으로 발전하고 있다. 전체 인구의 65% 이상이 흑인이며 나머지는 백인과 다른 유색인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워싱턴 DC 시내에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워싱턴 기념탑의 높이는 169.3미터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정상까지 올라가 시내의 전경을 바라볼 수 있다. 이곳에선 이 탑 보다 높은 건물은 지을 수 없다고 한다.

워싱턴 DC의 특이한 점은 시민들은 시 자체의 시의원이나 시장 선거권은 주어지나 국회의원과 대통령 선거권은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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