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횡단 일주기 21 - 데빌스 타워(Devils Tower)의 전설


어느 인디언 부부가 있었다. 어느날 부 턴가 자신의 부인이 외출이 많아지는 것을 알게 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외출이 잦아지는 것을 알게 된 그는 아내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자신은 다른 남자들보다 능력도 많고 가정에 충실하다고 생각한 그는 이런 아내의 행동이 이해가 되질 않았다. 다른 남자와 바람이 난 게 분명하다고 생각한 그는 자신의 아내를 미행 했지만 다른 남자와 만나는 것 같지는 않았다. 그런데 외출하고 돌아올 때 항상 그의 아내는 나갈 때 입고 있지 않았던 가죽을 걸치고 들어오는 것을 보았다.


하루는 다른 때 보다 귀가시간이 늦은 아내를 붙잡고 잦은 외출의 이유를 추궁했다. 아내는 아무 대답도 못하고 있었다. 그 인디언은 화가 나서 아내의 가죽옷을 찍었다. 그때 그 아내📷의 몸에 긁힌 자국이 있음을 발견한다. 그 인디언 남자는 누가 그랬는지를 알려고 아내를 더욱 다그쳤다. 남편의 화난 모습에 놀란 아내는 커다란 바위에 살고 있는 매우 큰곰이 자신에게 주술을 걸었다고 고백한다. 그 곰은 짝이 없어 외로웠고 인디언의 아내가 열매를 따고 있는 모습에 반해 유혹을 했다고 한다. 그 인디언의 아내는 곰에 말을 들어주지 않으면 자신들의 마을 안전에 문제가 될까 두려워 자신의 몸을 허락하고 그때 어깨에 긁힌 자국이 생긴 것이라 말을 한다. 남편은 화가 나서 곰을 죽이기로 하고 아내에게 곰이 있는 곳으로 가자고 했다. 곰이 있는 곳으로 갔을 때 곰의 크기에 놀라 그 인디언은 겁을 먹는다. 곰은 그 인디언의 아내를 발로 차서 곰으로 만들어 버린다. 남편은 자신의 부족들에게 도움을 받기 위해 마을로 도망갔다. 많은 인디언 용사를 데리고 다시 곰이 있는 곳으로 왔을 때 곰은 이미 발 자국을 남기고 동굴 속으로 들어가 버린 후 였다. 곰의 발자국이 너무 커서 어느 누구도 발자국을 넘어갈 수가 없었다. 곰에 다가갈 수가 없자 인디언 용사들은 곰이 나오도록 동굴 속으로 활을 쏘았다. 화가 난 곰이 나왔을 때 인디언들은 곰의 크기에 놀라 거대한 바위 위로 숨어 버린다. 인디언들은 겁에 질려 자신들의 신인 위대한 정령에게 구해달라고 기도를 했다. 그때 갑자기 바위가 땅에서 솟구쳐 올라 매우 높은 곳에서 멈추었다. 화가 난 곰은 바위 위에 있는 인디언들을 향해 뛰어 올랐고 곰에 앞발이 바위 꼭대기까지 닿기 시작했다. 인디언의 신이 인디언들을 도와주어 인디언들에게 힘을 주었고 용사들은 용기를 가지고 곰을 활로 쏴서 죽였다. 곰은 뒤로 쓰러지면서 기대고 있던 거대한 바위를 밀어 내었다. 그 후에 곰으로 변한 인디언의 아내는 이 큰 바위를 자신의 집으로 만들어서 샤이언 인디언들이 이곳을 Bears Tipi 라고 부르게 되었다.


백인들이 나타나기 전까지 샤이언 족 인디언들은 다른 많은 부족들처럼 그들의 신인 위대한 정령(Great Spirit)을 숭배하기 위해 Bears Tipi라는 곳으로 순례를 자주했다. 이곳은 신성한 장소로 여겨 안전 하다는 생각으로 대부분의 인디언들은 가족들을 함께 데리고 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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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투어 운영자 정상원 입니다. 30여년 사진교육에 전념하다 어찌어찌하여 지금은 미국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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